인쇄물의 퀄리티를 높이는 후가공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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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형압

  형압은 종이에 원하는 모양으로 튀어나오거나 들어가도록 눌러 가공하는 것을 말합니다. 엠보싱(양각), 디보싱(음각)이라고 하기도 합니다. 형압은 동판과 수지판이 필요한데, 각각 위와 아래에서 종이를 눌러 선명하게 형태를 만듭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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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박

  얇은 알루미늄 증착 박을 종이와 형틀(동판) 사이에 놓고 열과 함께 힘을 가해 누르면 박이 형틀 모양대로 종이 위에 고정이 되는 것을 박이라고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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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라운딩 (귀도리)

  재단 후 각진 인쇄용지의 모서리를 둥글게 가공하는 후가공으로 라운딩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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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누름선 (오시)

  브로슈어같이 몇 번 접에 제품이 완성되는 경우, 접는 부분에 미리 가는 선을 내주어 깔끔하게 접힐 수 있도록 하는 누름 작업입니다. 종이 등이 터지는 것 또한 방지합니다. 대부분의 접지 브로슈어에 사용되는 후가공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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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미싱

  티켓이나 쿠폰, 우표처럼 쉽게 분리될 수 있도록 선에 맞추어 작은 바늘구멍을 내는 작업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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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접지

  낱장인쇄물을 2단, 혹은 3단 등으로 접어서 페이지를 구분되게 만드는 방법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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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코팅

  카탈로그 등의 표지에 일반적으로 쓰이는 후가공입니다. 오염이나 긁힘에서 표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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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에폭시 (스코딕스)

  특정 부위에만 송진 용액을 올린 다음 열처리를 한 돌출 인쇄를 말합니다. 일반 코팅보다 두껍기 때문에 자세히 보면 에폭시가 살짝 올라온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 유광이기 때문에 원하는 곳을 강조할 수 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