디자인은 단순히 예쁜 이미지를 만드는 기술이 아니라, 사람과 세상을 연결하는 언어입니다.
하지만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 속에서 감각만으로는 한계가 있죠. 기초 이론과 철학을 제대로 이해할 때, 비로소 디자이너로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습니다.
많은 디자이너들이 툴과 실무 경험으로 실력을 쌓지만, 책을 통해 얻는 깊이 있는 통찰은 감각을 더 단단히 다져줍니다.
오늘은 디자이너라면 읽어야 할, 그리고 다시 꺼내 볼 만한 디자인 서적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.
《디자인의 디자인》 - 하라 켄야
단순히 ‘예쁘게 만드는 것’이 아니라, 사회와 인간, 그리고 생활 속에서 디자인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전해줍니다.
디자이너로서 사고의 폭을 넓히고 싶을 때 꼭 읽어야 할 책입니다.
《타이포그래피 들여다보기》 - 엘런 럽튼
디자인에서 글자(타이포그래피)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.
이 책은 서체 선택, 자간·행간, 레이아웃 배치 등 타이포그래피의 기초부터 응용까지 잘 정리되어 있어,
시각디자인 전공자와 현업 디자이너 모두에게 도움이 됩니다.
《디자인 구구단》 - 에이핫
디자인 구구단은 비전공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디자인 입문 트레이닝 북으로, 비율·공간·균형·색·질감·형태·움직임·율동·서체 등 9가지 기초 이론을 다룹니다.
단순한 이론 학습이 아닌 사진 촬영, 드로잉 등 실습을 통해 무의식적으로 디자인 감각을 키우도록 돕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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디자인은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사람과 세상을 연결하는 언어입니다.
위 책들을 통해 이론과 실무, 감성과 사고를 균형 있게 다진다면, 한층 더 성장한 디자이너로 나아갈 수 있을 거예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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